안녕하세요! 7월의 첫날 행복호쟈입니다. 6월 중순부터 낮 기온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런 날 야외활동을 하게 되면 일사병이나 열사병에 걸릴 확률이 높은데요, 우리 몸을 미리 보강하여 모두 건강을 잘 지키실 수 있도록 오늘은 더위에 좋은 음식을 알려드릴게요!
한여름 더위에 좋은 음식: 오미자, 황기
오미자는 땀을 많이 흘린 사람의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오미자에는 단백질, 인, 비타민군, 철, 칼슘 등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며 특히 비타민C가 같은 시기의 다른 과일에 비해 10배 이상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주위에서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오미자차, 오미자청을 통해 영양을 보충하시기 바랍니다.
※ 주의사항: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면 속쓰림과 위통,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적당량 섭취를 권장합니다.
황기 또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의 기운을 보충해주고 땀을 그치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서 평소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영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황기는 인삼과 달리 체질에 상관없이 섭취가 가능하고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까지 있는 탁월한 한약재입니다. 또한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체질을 보강해주기 때문에 정신을 안정시켜주는 효능이 있어 우울증, 무기력증 등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에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황기는 차로 우려먹거나, 삼계탕이나 백숙, 갈비찜 등을 만들어 섭취하면 더욱 좋습니다.
※ 주의사항: 신체에 열이 있을 때 사용하면 안면홍조와 두통, 치통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 발열 시 사용을 권하지 않습니다.
여름철 보양식 추천
요즘 부모님 보양식으로 어떤 음식을 대접해야 할까 고민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한여름 더위에 좋은 대표 음식 두 가지를 활용해서 식사로는 황기를 넣은 삼계탕을 드시고, 후식으로 시원~한 오미자차를 드시면 최고일 것 같습니다. 저도 부모님과 어서 식사 일정을 잡아서 무더위를 조금이라도 수월하게 견디시도록 몸보신해드려야겠습니다.
더위 먹는 것을 피하는 방법
무더위에 야외에서 일하거나 오랫동안 서 있는 경우, 어지럽거나 메스꺼운 증상이 생길 수 있는데 이는 '일사병'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노약자뿐만 아니라 20~30대의 젊은 층에서도 나타나는 흔한 질병이지만 정작 많은 사람이 인식하지 못해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열사병'은 '일사병'과 비슷한 증상으로 혼동될 수 있지만 '열사병'의 경우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높아지면서 의식과 맥박의 변화가 생기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어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최근 5년간 '열사병 등'의 진료 추이를 살펴보면 가장 더운 8월에 3천 명이 넘는 진료 인원이 치료를 받았으며, 연령별 분석 결과 5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됩니다.
흔히 '더위를 먹는다'라고 말하는 '열사병, 일사병'을 피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낮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을 웃도는 날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시고 지속적인 수분 섭취해야 합니다. 불가피하게 외출을 하실 때에는 모자를 쓰시고, 물을 꼭 소지하시고, 부채나 소형 선풍기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비가 많이 오고 무더위가 심하다고 하니 모두 유의하셔서 나의 몸과 가족의 몸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오늘 더위에 좋은 음식과 여름철 보양식, 더위 먹는 것을 피하는 방법을 가져와 봤는데, 이 정보를 보신 모든 분의 여름철 몸보신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다음에 더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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